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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지

  •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 여행안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한국의 100대 명산(산림청 지정) 중 하나인 통영 미륵산(해발 461m)에 설치된 국내 최장(1,975m)의 케이블카입니다. 8인승 곤돌라(총 48기)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항, 그리고 용화사와 미래사를 비롯한 고찰, 이순신 장군의 구국의 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세계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 가라벤타 사의 기술제휴로 설치되어 그 안정성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보호와 탑승객의 승차감을 위해 중간지주를 대폭 줄였으며, 미륵산 정상까지는 환경친화적인 데크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통영충렬사 | 여행안내

    외도는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번지 일대 4만 4,000여평의 천연 동백 숲을 이루고 있으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종의 수목으로 그 풍치가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다. 이 섬은 해안선이 2.3km이며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휴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공룡굴, 공룡바위, 공룡발자국과 섬주위로는 전천후 낚시터가 있다.

  • 이순신공원 | 여행안내

    망일봉 자락에 조성된 이순신공원은 아름다운 통영 바다가 펼쳐진 풍광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2006년 조성 공사를 시작한 이순신공원은 2010년 완공예정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공원내에는 이순신장군동상, 전망데크, 산책로, 전통문화관, 정자(학익정), 잔디광장, 주차장(조성중) 등이 있다. 이순신 동상 앞으로 전망데크가 만들어져 있어서 푸른 통영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바다로 이어져 있는 오솔길이 있어 산과 어우러진 산책 장소로도 좋다.

  • 세병관 | 여행안내

    세병관(洗兵館)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統制營)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주 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 박경리기념관 | 여행안내

    박경리선생의 고향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통하여 한 가족의 몰락 과정을 다루며, 작가의 작품 세계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었으며,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하여 4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민중의 삶과 한(恨)을 새로이 부각시킴으로써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박경리를 기념하고, 박경리선생의 고향으로 선생문학에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한 고향 통영을 소개함으로써 선생의 문학세계 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건립한 공원이다

  • 수산과학관 | 여행안내

    통영수산과학관은 바다의 땅 통영시에서 "땅 위의 바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바다친화 과학관입니다. 바다를 향해 웅비하는 듯한 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산과학관은 지역 전통 어선인 통구밍이배와 수족관을 비롯하여 우리 통영의 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해양 자료를 전시하여 청소년들의 수산해양의 탐구의 산 교육장이자 한려해상국립공원내 바다관광의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아울러 수산과학관에서는 원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듯한 아름다운 통영 바다, 이충무공께서 구국항해를 하였던 호연지기의 기상이 서려있는 통영 바다, 바다 목장화 사업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지속가능 생태를 꿈꾸는 통영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산과학관에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친구, 연인과 함께 낭만의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 산양관광일주로 | 여행안내

    미륵도를 일주하는 총 연장 23km의 해안 일주 도로인 산양 관광 도로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해안 경치가 일품이다. 더욱이 동백 나무로 꾸며진 가로수 사이로 시원스레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와 그 위에 점점이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한결 운치를 더해 주는 드라이브 코스로서,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로"라고도 한다.

  • 통영등대낚시공원 | 여행안내

    감성돔의 포인트로 손꼽히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앞바다에 자리잡은 통영등대낚시공원은 통영시가 조성하여 산양읍영운어촌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한려수도 청정해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려수도의 조망을 한눈에 펼쳐져 있는 바다낚시의 최적지입니다. 육상에서 바다 위 시설물까지 걸어가는 아치형 워크웨이(진입도교) 180m와 이용객들이 머물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데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낚시터 주변에는 지난해 8월께 인공어초 8기를 바다 속에 넣어 각종 물고기들이 모이도록 했으며 직사각형 가두리로 구역을 설정해 이용객 누구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정기적인 어류 방류사업을 통해 바다 어자원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또한 낚시공원입구까지 조성된 몇km에 이르는 해안자전거도로는 그 운치가 그만이어서 가벼운 산보나 하이킹을 위한 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 통영공설해수욕장 | 여행안내

    일운면 동쪽 해상에 위치한 내도(안섬)와 외도(밖섬)는 호수에 떠 있는 돛단배처럼 아름답다. 안쪽에 있는 섬이 내도이고, 밖에 있는 섬이 외도이다. 내도는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섬으로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 떠가는 형상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고도 한다. 외도는 인간 승리의 현장이다. 천연 동백숲에 수많은 종의 아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거기에 기암괴석이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그 또한 볼 만하다. 이 섬에는 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되어 학술적인 가치도 높은 곳이다.

  • 소매물도와 등대도 | 여행안내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동남쪽 바다 위에 떠 있는 주민 50여명이 살고 있는 조그만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 중 하나이다. 행정상으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는데,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도(글씽이섬) 등 세개의 섬을 통털어 '매물도'라 부른다. 흔히 소매물도와 등대도를 합쳐 소매물도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소매물도와 등대도 사이의 해안암벽이 천하의 장관을 연출하는 통영 3경이다. 이곳 소매물도는 거제도의 해금강과 비교되곤하는데, 혹자는 해금강의 경치를 여성적으로, 소매물도의 투박하면서도 기품넘치는 기개를 남성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섬 서쪽과 남쪽 해안에 위치한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은 남해제일의 비경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억겁을 두고 풍우에 시달리고 파도에 할퀴어 톱날처럼 요철이 심한 암벽에 신의 손끝으로 오만가지 모양을 새겨 놓았으니 금방 날아오를 듯 용바위, 의젓한 부처바위, 깎아지른 병풍바위, 목을 내민 거북바위,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촛대바위 등이 간단없이 둘러섰고 사이사이로 바위굴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그 중 '글씽이굴'은 배를 타고 아슬아슬 통과할 수 있어 한층 묘미가 있다. 소매물도와 등대도는 조수가 빠져 나가면 걸어서 건너다닐 수 있을 정도로 사이가 얕아 지는데, 하루에 두차례씩 '모세의 기적'을 연출한다. 소매물도는 동백나무가 자연림을 이루고 있으며 등대도는 섬등성 전체가 잔디로 덮여 있다. 소매물도의 또다른 명물은 가슴아픈 전설을 지니고 있는 남매바위와 서쪽 암벽 위에 뎅그러니 얹혀 있는 집채만한 바위, 주민들은 태풍과 해일이 바다 밑에 있는 이 바위를 그곳에 얹어놓았다고 말한다. 확실히 태풍이 일어날 때면 이곳은 바다 밑의 바위들이 굴러다니는 소리가 마치 전차군단이 지나가는 듯 들려오는데, 그 바위가 섬 밑바닥 암벽에 부딪칠 때는 지축을 울리는 굉음과 더불어 섬 전체가 지진이라도 난 듯 부르르 떨린다고 한다.